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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최북단에 있는 조그만 도시가 바로 동반이다.
이 동반을 가기 위해서는 하장에서 옌밍을 지나고 다시 높은 돌산들을 넘어야 그 끝자락에 동반이 나온다.
그 동반을 가다보면 많은 것들을 보게 된다.
평생 돌로 이루어진 고원지대의 극한 환경에서 살아가야 하는 북쪽 소수민족 사람들...
무슨 생각을 하며 무슨 희망을 가지고 무슨 꿈을 꾸며 살아갈까?
여러번 방문하면서 항상 궁금해하는 질문이다.
최근에 가던 길을 멈추어 물어보게 되었다.
"이곳에서 살기 힘들텐데 괜찮아요? 소망이 있다면 뭔가요?"
"괜찮아요. 소망이라기 보다는 그저 하루 하루 먹을 수 있고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것입니다."
내일에 대한 걱정이 없지는 않겠지만...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며 그저 하루하루 감사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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